해운대 엘시티(LCT) 비리에 연루된 혐의를 받는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피의자 신분으로 29일 오전 10시쯤 부산지검에 출석했다.
현 전 수석은 변호인과 함께 검찰에 도착해 "검찰에 사실대로 말하겠다. 성실하게 조사받겠다"고 말했다.
부산지검 특수부는 '알선수재 등'의 혐의를 두고, 현 전 수석을 강도 높게 조사할 예정이다. 검찰이 현 전 수석의 혐의를 '알선수재 등'이라고 한 것은 알선수재와 적어도 2개 이상의 혐의를 둔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검찰은 현 전 수석을 상대로 엘시티 사업 개입, 돈거래와의 연관성을 집중적으로 추궁할 것으로 보이지만, 엘시티 시행사 실소유주인 이영복 회장과 현 전 수석 모두 대가성을 강하게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져 혐의 입증이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TK는 "왜 광주냐" 했는데, 반도체 품은 전남광주, 실은 토허제에 한숨?
李대통령 "2030년 6월 2일 넘기는 일 절대 없다"…연임설 재차 일축
우크라, "北포로 이송 비공개 합의? 한 적 없어"…李대통령 주장 '정면반박'
"모르면 닥쳐라"vs"닥치고 설명"…與내부서도 DMZ사고 대응 '이견'
형사사법체계 혼란 낳은 李, 국방·안보도 흔들어…국민은 '불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