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락의 '유쾌한 데이트'가 12월 7일(수) 오후 7시 30분 웃는얼굴아트센터 와룡홀에서 열린다. 열 번째 스마일 토크콘서트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앙상블 인(IN) 멤버들의 연주와 피아니스트 최훈락의 이야기로 구성돼 있다.
'밤과 음악 사이'를 주제로 열리는 토크콘서트는 클래식에서 탱고, 크로스오버, 팝송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관객들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가지면서 한 해를 마무리한다.
개성 넘치는 앙상블 인 멤버들이 들려줄 레퍼토리 또한 초겨울의 느낌과 즐거움으로 가득하다. 비발디의 사계 중 '겨울'로 시작해 피아졸라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 중 '겨울', 드뷔시의 '달에게', 파헬벨의 '캐논변주곡' 등 클래식 명곡과 탱고 연주에 이어 아델의 '롤링 인 더 딥', 바그다드 카페 OST '콜링 유'를 노래하며, 아리랑 변주곡, 캐럴 메들리까지 관객들과 함께하는 공연으로 채워진다.
예술 융합 콘서트를 펼치는 앙상블 인 멤버는 최훈락(피아노), 최만호(기타), 박경동(베이스), 정효민(퍼쿠션), 구스타프 치엥자렉(바이올린), 홍기쁨(어코디언), 김민지(보컬)로, 7명의 뮤지션들이 출연해 연주하고 노래하며 예술과 연결된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전석 무료. 12월 2일까지 사전예약. 053)584-97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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