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누리과정 예산 1조 편성 요구" 여야 3당 정책위의장 합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새누리당 김광림,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국민의당 김성식 정책위의장은 1일 오전 국회에서 회동을 하고 향후 3년간 누리과정 예산을 위한 특별회계 설치를 정부에 요구하자는 데 합의했다.

특별회계 규모는 연간 1조원가량으로 잠정 합의했다. 야권의 경우 누리과정 예산 문제가 해결된다면 법인세 인상법이나 세법개정안에 대해 다소 양보할 수 있다는 입장이어서, 정부가 정책위의장들의 요구를 수용한다면 법정 시한 내 예산안 처리 가능성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합의문에서 "국회는 해마다 어린이집 현장에서 겪는 고통을 해결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며 "누리과정을 위해 3년간 한시의 특별회계를 설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별회계는 연도마다 지방교육재정 교부금과 일반회계로부터의 전입금으로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