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tvN 새 금토드라마 '도깨비'가 첫 방송됐다.
'도깨비'에서는 김고은(지은탁 역)과 공유(김신 역)의 케미가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고은은 공유를 따라 들어온 곳에서 외국 풍경이 펼쳐지자 "여기 왜 이러냐"라며 황당해했다.
이에 공유는 "그래서 지금 저 문으로 어떻게 온 건지 묻는 거 아니냐"라고 당황해했고, 김고은이 계속해서 어딘지 묻자 "캐나다다"라고 답했다.
김고은은 눈 앞에 말도 안 되는 광경이 펼쳐지자 "여기가 정말 캐나다고 아저씨가 이 정도 능력이 있다면 아저씨에게 시집가겠다"라며 "아무리 생각해도 도깨비 맞는 것 같다. 사랑한다"라고 말하며 천진난만한 미소를 지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공유보러 들어왔다가 김고은한테 푹 빠짐", "1화부터 케미 장난 아님", "너무 사랑스럽다"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인간 신부를 필요로 하는 도깨비와 그런 그와 동거하는 저승사자의 이야기를 담은 '도깨비'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부터 tvN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장동혁 '만사혁통' 카페 가입시 사상검증? "평소 한동훈 부르는 호칭은?"
나경원 "李 집착한 책갈피 달러 밀반출, 쌍방울 대북송금 수법"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