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영복 '호화' 변호인단…검사장 출신만 3명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회삿돈 705억원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해운대 엘시티(LCT) 실소유주 이영복 회장의 변호인단이 매머드급으로 꾸려졌다.

4일 부산지법에 따르면 이 회장 변호인단은 모두 13명이고, 법무법인 3곳(지석, 우방, 부경)이 참여했다. 중견기업 이상의 기업 대표가 비리사건으로 재판받을 때나 투입될 만한 규모다. 특히 조한욱, 강찬우, 변찬우 변호사 등 3명은 검사장 출신이다. 또 이경수 변호사는 부장검사 출신이다.

이 회장이 1차 기소된 이후에도 정관계 로비 의혹에 대한 강도 높은 검찰 수사를 계속 받는 것을 염두에 둔 포석으로 풀이된다. 앞으로 재판이 본격 시작되면 법원 출신 거물급 전관 변호인이 합류할 수도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 이에 따라 검찰과 이 회장 변호인단 간의 치열한 법정공방이 예상된다.

부산지검은 이에 대비해 공판부 검사 대신 엘시티 비리사건을 직접 수사해온 특수부나 동부지청 소속 검사를 재판에 참여시켜 이 회장의 혐의를 입증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현 정부의 부동산 및 주식시장 정책에 대해 50% 이상의 국민이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특히 30대와 수도권 거...
국내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급등락을 반복하며 변동성을 보이고 있고, 목표주가는 잇따라 낮아지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전...
서울 배재고 야구부 학생 2명이 광주제일고를 향해 5·18 민주화운동을 비하하는 응원 구호를 외쳐 중징계를 받았으며,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