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겨울철 질환 발생에 대처하기 위해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530곳, 보건소 235곳과 함께 '한랭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한랭질환은 대처능력이 부족하면 인명피해로 연결될 수 있지만, 사전에 적절한 조치를 하면 사고를 방지할 수 있으므로 응급조치 방법을 숙지하고 건강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또 "만성질환을 앓은 고령자는 한파에 노출될 경우 체온이 잘 유지되지 않고, 무리한 신체활동을 하면 혈압상승으로 심뇌혈관 질환이 발생하거나 악화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질병관리본부는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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