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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운명 가를 헌법재판관 9人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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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안통 박한철 소장, 박 대통령에 임명장 받아

헌법재판소가 대통령의 운명을 가를 탄핵 심판 절차를 진행하게 돼 9명 헌법재판관의 면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한철 헌재소장과 조용호 재판관, 서기석 재판관은 박근혜 대통령이 임명했다. 이정미 재판관은 이용훈 전 대법원장 재직 시 지명됐고, 이진성 재판관, 김창종 재판관은 양승태 대법원장이 지명했다. 국회 선출 인사 가운데 김이수 재판관과 안창호 재판관은 각각 야당인 옛 민주통합당과 여당인 새누리당 추천을 받았으며 강일원 재판관은 여야 합의로 선출됐다.

재판장을 맡게 될 박한철(63'사법연수원 13기) 헌재소장은 2013년 3월 박근혜 대통령이 임명해 취임했다. 대검 공안부장을 지내 공안통으로 분류된다. 내년 1월 말 퇴임할 예정이다. 박 헌재소장이 퇴임하면 새로운 소장이나 권한대행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임명 일자 순으로 권한을 대행한다. 이정미(54'16기) 재판관은 2011년 3월 이용훈 전 대법원장의 지명을 받아 헌법재판관이 됐다. 그다음으로 임명 시기가 빠른 김이수(63'9기) 재판관은 2012년 9월 헌법재판관이 됐다. 통합진보당 해산 사건에서 재판관 중 유일하게 해산 반대 의견을 내는 등 헌재 내에서 대표적인 진보 성향으로 분류된다.

이진성(60'10기) 재판관은 2012년 양승태 대법원장의 지명을 받아 임명됐다. 법원행정처 차장과 서울중앙지법원장을 지냈다. 김창종(59'12기) 재판관도 2012년 양 대법원장의 지명을 받아 임명된 대구경북의 대표적 향토법관이다. 안창호(59'14기) 재판관은 대전지검장과 광주고검장, 서울고검장을 지내다 2012년 9월 국회의 선출(여당 몫)로 헌법재판관에 임명됐다.

강일원(57'14기) 재판관은 2012년 국회 선출로 임명됐다. 대법원장 비서실장과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한 판사 출신이다. 조용호(61'10기) 재판관과 서기석(63'11기) 재판관은 2013년 4월 19일 박 대통령이 임명했다. 춘천지법원장과 서울남부지법원장, 광주고법원장, 서울고법원장 등을 지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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