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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현 시인과 함께한 '내 고향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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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독자 37명 관광지 돌며 강연 들어

예천 출신 안도현 시인과 함께하는 '내 고향 발견 기행'이 지난 10일, 11일 양일간 예천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 일원에서 열렸다.

안도현 시인의 고향인 예천을 문학적으로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기자, 독자 등 37명이 참가해 안도현 시인의 작품 속에 나오는 공간과 지역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며 시인의 강연을 듣고 독자와 함께 시인의 작품을 낭독하는 등 알찬 시간을 가졌다.

기행단은 시인이 어릴 적 겨울에 외갓집에서 먹었던 추억 가득한 태평추로 독자들과 함께 점심을 먹고, 시인이 태어났던 호명면 황지리 생가터와 당시의 우물을 둘러본 뒤 용문사와 금당실마을, 초간정, 회룡포, 삼강주막 등 지역 대표 관광지 곳곳을 탐방했다. 저녁 시간에는 예천청소년수련관 갤러리에서 이번 탐방 참가자들과 예천의 문학인들이 함께 모여 안도현 시인의 강연을 듣고 시낭송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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