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2016 폴란드 유로 아이스하키 챌린지(이하 2016 폴란드 EIHC)를 승리 없이 마쳤다.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7일 밤(한국 시각)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끝난 대회 3차전에서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연장 피리어드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지만 2대3으로 아쉽게 졌다. 이로써 대표팀은 폴란드, 카자흐스탄, 우크라이나가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1패 2연장패(승점 2)를 기록하며 최하위에 머무는 데 그쳤다.
카자흐스탄전과 마찬가지로 페널티가 패전의 빌미가 됐다. 우크라이나의 선제골과 연장 피리어드 결승골이 모두 한국의 숏핸디드(페널티로 인한 수적 열세) 상황에서 나왔다.
한국은 2016 폴란드 유로 챌린지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했지만 2골 2어시스트를 올린 전정우(연세대)와 1골 2어시스트를 기록한 이총현, 2골을 터트린 서영준 등 젊은 선수들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소득을 올렸다. 19일 귀국하는 대표팀은 내년 2월 초 재소집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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