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강적들 이재명, 5차 청문회 시나리오 예측 "우병우, 법 우스울 수 있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진=TV 조선
사진=TV 조선 '강적들' 방송 화면

'강적들' 이재명 시장이 우병우 전 수석의 청문회 출석과 관련된 시나리오를 언급했다.

지난 21일 오후 시사프로그램 '강적들'에 출연한 이재명 시장은 22일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5차 청문회에 출석할 우병우 전 수석에 대해 예상 시나리오를 예측했다.

이재명 시장은 "'일도 이부 삼백'이라는 말이 유행했던 적이 있다"며 "1번은 일단 도망가라는 것. 2번은 잡히면 부인하라는 것. 3번은 이도저도 안되면 백(Back)을 동원하라는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이 시장은 "법률의 최대 가치는 공평이다. 우병우 전 수석은 청와대에서도 법을 담당한 사람이라 법이 좀 우스울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재명 시장은 '트럼프와 자신을 비교하는 말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패널의 질문에 "반은 좋고 반은 싫다"며 "성공했다는 측면에서는 좋지만, 제가 세게 말은 해도 말 같지 않은 이야기를 하지는 않는다"고 언급했다.

한편, 22일 국회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특별위원회 5차 청문회에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출석한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