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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시장 화재 피해] 온정 나눕시다] 한국사학진흥재단 3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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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김혜천)도 서문시장 화재 피해 상인 돕기에 나섰다. 김규호 재단 사무총장 및 임직원은 22일 서문시장 상가연합회 사무실을 찾아 화재 피해 상인들을 위로하고 성금 3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재단 임직원 6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김규호 사학진흥재단 사무총장은 "서문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상인들이 피해가 커 안타깝고, 하루 빨리 복구해 활기찬 서문시장의 모습을 되찾아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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