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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건설수주 절벽, 대구경북 80%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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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576억원·경북 2,867억원

지난달 대구와 경북의 건설수주액이 각각 80%가량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북지방통계청이 29일 발표한 11월 '대구경북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대구 건설수주액은 576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87.9%, 경북은 2천867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79.4% 감소했다.

주요 일반건설업체의 대구 건설공사 수주액은 576억원으로, 전국 수주액(11조9천403억원)의 0.5% 수준이다. 경북은 2천867억원으로 전국 대비 2.4% 수준으로 집계됐다

광공업 생산활동을 보면 전년 동월과 비교해 대구의 생산은 9.0%, 생산자제품 출하가 11.1% 각각 증가했고 재고는 3.0% 감소했다. 같은 기간 경북에서는 생산, 생산자제품 출하, 재고가 모두 3.0%, 2.8%, 5.6% 각각 감소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 지수는 대구가 113.0으로 전년 동월 대비 8.6% 감소했고, 경북 역시 87.4로 6.2%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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