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신애 요리연구가가 또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지난해 11월 요식업체 D사는 서울 중앙지방검찰청에 홍신애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지난해 6월 홍신애에게 메뉴 개발 컨설팅을 의뢰한 D사는 "홍신애가 15종 메뉴와 레시피를 자신이 고안한 창작 메뉴인 것처럼 속이고 컨설팅 결과물을 내놓았지만, 알고 보니 이미 시중에 흔히 판매되거나 유명 오너 셰프 레스토랑에서 판매되는 레시피와 플레이팅을 그대로 복제한 채 줘서 금전적 피해를 입혔다" 고 밝혔다.
이와 같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요리연구가 홍신애가 '택시' 를 통해 자신의 수입을 공개한 사실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홍신애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 에 출연.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과 함께 요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박명수 라디오에 게스트로 초대받은적이 있다. 한 달에 얼마 버냐고 물어보길래 원하는 구두 다 살 수 있는 정도라고 말씀 드렸다" 고 밝혔다.
한편 홍신애는 요리연구가로 '수요미식회', KBS 쿨FM '정재형 문희준의 즐거운 생활'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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