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2 상주군위의성청송 국회의원 재선거를 앞두고 상주 출신 무소속 후보 2명이 4일 후보 단일화에 전격 합의함에 따라 선거판에 변수로 작용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등 보수당 공천자들이 모두 의성 출신인 가운데 인구가 많은 상주 보수층 유권자들의 표심 결집으로 선거 막판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사가 되고 있다.
성윤환(60'전 국회의원) 후보와 박완철(61'한국과학기술원연구원) 후보는 5일 여론조사를 통해 단일 후보를 정한 뒤 탈락자는 단일 후보를 위해 적극 지원하기로 이날 합의했다.
두 후보는 여론조사회사에 의뢰해 4개 시군 1천500명(인구비율 적용)을 상대로 전화면접방식으로 여론조사를 벌여 후보를 단일화하기로 했다.
이 같은 단일화 합의는 한국당과 바른정당 등 보수정당 공천자들이 모두 의성 출신으로 상주지역 후보가 난립할 경우 모두 필패할 수밖에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총선 경우 새누리당 경선에서 상주 출신인 성윤환'박영문'김종태 후보가 단일화에 성공하면서 의성 출신 김재원 전 의원을 누르는 결과를 낳았다.
무소속 단일 후보는 6일 오전 중 결정될 전망이다.
이렇게 되면 이번 재선거는 민주당, 한국당, 바른정당, 무소속 등 4자 구도 속에, 민주당과 무소속 후보는 상주, 한국당과 바른정당 후보는 의성 출신으로 각각 지역 대결 구도가 됐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4개 시군이 합쳐진 통합선거구에서 치러진다는 점에서 크든 작든 지역 대결 양상으로 흐를 가능성이 높다"며 "선거 판세는 예측 불허 상황으로 전개될 수도 있다"는 해석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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