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운찬 "단일 후보 필요"-유승민 "들은 바 없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정 "유승민 포함 원샷 경선" 유 "제3지대 단일화에 의문"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4일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홍석현 전 중앙일보'JTBC 회장과의 연대와 관련해 "단일 후보를 만들 필요성에 대해서는 인식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정 전 총리는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까지 포함해 이들 중 한 명의 단일 후보를 뽑는 '원샷 경선'을 주장했지만, 유 후보는 "어느 누구로부터도 그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은 바가 없다"며 선을 그었다.

정 전 총리는 이날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번 대선에서 단일 후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과 김 전 대표, 홍 전 회장 등 세 사람을 언급하며 "세 명 중 한 명을 뽑을 수도 있고, 유승민 후보하고 넷을 묶어서 할 수도 있다"며 "유 후보에게 의논은 안 해봤지만 그런 아이디어를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 전 총리는 "그다음 단계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정당에서 뽑힌 후보와 접촉을 해야 하지 않겠느냐. 셋이 공통된 의견은 아니지만 저는 국민의당이 그다음 순서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단일화 방식으로는 여론조사 방법을 제안했다.

하지만 유 후보는 제3지대 단일화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유 후보는 이날 오전 바른정당 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어느 누구로부터 그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들은 바가 없다. 그런 제안이 들어오면 그게 어떤 제안인지 생각은 해보겠지만, 그분들은 정당 후보가 아니고 개인으로 계시는 분들이어서 그분들과 바른정당의 대선 후보로 선출된 제가 단일화를 하는 것은 저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3일 국무회의에서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방침을 강력히 지지하며 '이번이 진짜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했다. 구윤...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에게 매각 압박을 가하는 가운데, 청와대 고위 인사들 중 20명이 다주택자로 확인됐다. 특히 강유정 대변인과 김상호 ...
청와대 참모진의 다주택 보유 논란이 확산되자, 강유정 대변인이 경기도 용인시 아파트를 매물로 내놓고 김상호 춘추관장도 서울 강남의 다세대주택...
생후 9개월 된 아기에게 뜨거운 커피를 부은 후 도주한 중국인 남성을 검거하기 위해 중국 당국이 호주와 공조하고 있으며, 이 사건은 아기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