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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8 예약판매 첫날부터 '후끈'…신기록 세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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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이 예약판매를 시작한 7일 각 이동통신사 매장과 온라인몰에는 구매 신청이 줄을 이었다.

 업계에서는 첫날 분위기로 봤을 때 이 제품이 지난해 가을 갤럭시노트7의 국내 예약판매 기록(13일간 40만대)을 거뜬히 뛰어넘을 것이라는 낙관론이 팽배하다.

 이날 서울 광화문 KT스퀘어 직영점에는 오전까지 약 30명이 직접 방문해 가입신청서를 작성했다.

 매장 관계자는 "예약판매를 하는지 모르고 매장에 왔던 고객들도 제품을 직접 보고는 예약가입을 하고 간다"며 "출고가가 115만5천원에 달하는 최고급 갤럭시S8플러스 128GB 제품이 가장 인기가 많다"고 전했다.

 서울 시내 주요 휴대전화 매장도 오전부터 예약구매 고객들이 찾아오면서 평일임에도 활기를 띠었다.예약 가입자들 대부분이 이 제품의 디자인에 만족감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색상 4종 가운데는 미드나이트 블랙과 오키드 그레이가 인기를 끌었다.

 신청자가 몰리면서 일부 온라인 사이트에서는 접속 장애가 발생하기도 했다.LG유플러스의 갤럭시S8 사전예약 전용 사이트는 이날 오전 9시부터 1시간가량 접속이 끊기거나 지연됐다.

 각 이통사의 가입 상담 전화도 장시간 대기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뽐뿌' 등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사전예약을 했다'는 경험담과 함께 제휴카드 할인과 사은품 정보를 공유하는 글들이 줄을 이었다.밴드 등 소셜 미디어를 중심으로 고액의 불법 보조금(페이백)을 준다는 광고 글이 급속도로 유포되면서 시장 과열 조짐도 나타나고 있다.

 통신사 관계자는 "첫날인데도 예약가입 숫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오늘 퇴근시간부터 주말 사이 많은 고객이 매장을 방문해 예약가입을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갤럭시S8의 공시지원금은 갤럭시S7과 비슷한 수준인 6만5천∼26만4천원으로 책정됐다.유통점이 공시지원금의 15%까지 주는 추가 지원금을 합하면 최저 63만원대에 살 수 있다.

 지원금이 예상보다 높게 책정됐지만,할인 폭은 어떤 요금제를 쓰든 20% 요금할인(선택약정)이 더 크다.

 요금할인을 택하면 24개월 약정 기준 최고 52만8천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지원금 최대 할인액(추가 지원금 포함 30만3천600원)보다 20만원 이상 많다.

 이에 따라 18일부터 사전 개통이 이뤄지면 지원금 대신 선택약정 요금할인을 택하는 가입자가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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