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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애 별세, 이영돈 PD 뭇매 맞는 이유? '황토팩' 사업으로 악연 시작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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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애 / 사진출처 - SBS 캡쳐
김영애 / 사진출처 - SBS 캡쳐

김영애 별세 소식이 추모의 열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이영돈 PD가 뭇매를 맞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PD가 비난을 사고 있는 이유는 2007년 10월 5일 방영된 KBS 2TV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 때문이다.

당시 김영애는 황토팩 사업으로 17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성공을 거뒀다. 하지만 이 사업은 2007년 이영돈 PD가 진행하던 KBS '소비자고발' 프로그램에서 황토팩에 중금속이 함유됐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큰 타격을 입었다.

특히 김영애는 '소비자 고발' 방영 이후, 남편 박장용 씨와 이혼 후 쇼윈도 부부로 살거나 우울증을 앓았던 사실을 타 방송에서 고백하기도 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한편, 김영애는 9일 오전 췌장암 합병증으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 연세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1일, 장지는 분당 메모리얼 파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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