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은 소아 임상시험에서 프로바이오틱스 'ID-RHT3201'의 아토피피부염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프로바이오틱스는 몸에 들어가 건강에 유익한 효과를 내는 살아있는 세균과 미생물 등을 통칭하는 개념으로 유산균이 대표적이다.
ID-RHT3201은 일동제약이 신생아의 장에서 유익한 균주를 분리해 개발한 유산균원료다.국내에서 아토피피부염 치료와 관련한 특허를 등록했다.
일동제약에 따르면 이번 임상시험은 아토피피부염이 있는 만 1세 이상부터 만 12세 이하 소아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ID-RHT3201로 만든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1일 1회 섭취한 실험군과 위약을 섭취한 아이들을 12주간 관찰해 비교하는 방식이다.연구 책임은 이수영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맡았다.
그 결과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한 아이들의 아토피피부염 중증도지수(SCORAD)는13.89 감소했다.반면 위약을 섭취한 아이들의 감소치는 8.37로 프로바이오틱스 섭취군보다 낮았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중증도지수 뿐 아니라 아토피피부염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활성화 단백질 감소율 역시 프로바이오틱스 섭취군에서 높았다"며 "임상연구를 통해ID-RHT3201의 아토피피부염 개선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일동제약은 이 원료에 대한 후속 개발을 통해 기능성 제품과 의약품 등으로 상업화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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