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다산보건지소 오윤식(사진 중앙) 공중보건의사와 천원숙 봉산보건진료소장이 12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오윤식 공보의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2014년 4월부터 이달까지 3년 동안 군 복무 대신 다산보건지소에서 의료취약지역 주민을 위해 의료활동을 해왔다. 천원숙 진료소장은 1981년부터 36년간 진료소장으로 근무하면서 의료취약지역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의료활동 등을 성실히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밖에 나해용 노곡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장과 보건소 이재민 주무관이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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