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 스쿼시팀이 제10회 코리아오픈 스쿼시 챔피언십 대회에서 순항 중이다.
13일 대구미광스포렉스 스쿼시경기장에서 시작된 이번 대회는 15일까지 진행된다. 14일 대구시청 이세현, 유재진은 남자일반부 8강전에서 인천시체육회 이년호, 전북체육회 이건동을 꺾고 4강에 안착했다. 대구시청 한승철은 8강에서 경북체육회의 박종명에게 고배를 마셨다. 또 여자부에서는 대구시청의 안은찬이 국가대표 엄화영을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대구스쿼시연맹 정일균 회장은 "성적에 관계 없이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며 "이 대회에 이어 우리 연맹이 주관해 16일 제15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 스쿼시동호인 대회를 연다. 약 200여명의 인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스쿼시에 대한 관심을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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