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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아시안게임 39개 종목·金 426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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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하계 아시안게임은 총 39개 종목에서 금메달 426개를 놓고 열리게 됐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21일 "대회조직위원회와 18일부터 이틀간 논의한 결과 이번 대회는 총 39개 종목, 금메달 426개 규모로 열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4년 전인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36개 종목에 금메달 439개가 걸려 있었다.

인천 대회와 비교하면 크리켓이 제외됐고 브릿지, 제트스키, 무술, 패러글라이딩, 스포츠 클라이밍이 추가됐다. 무술은 우슈와 주짓수, 인도네시아 전통 무예인 펜착실랏 등 3개 세부 종목으로 나뉘어 금메달이 총 36개나 걸려 있다.

종목별로는 수영이 금메달 47개, 육상 46개, 무술 36개 순으로 많은 금메달이 배정됐다. 또 금메달 6개가 걸린 승마는 "대회 개막 1년 전인 8월 18일 이전까지 아시아협회 회장을 선출할 경우"라는 단서 조항을 달아 아시안게임 개최 여부를 미정으로 해놨다.

태권도 금메달 수는 16개로 2014년 인천 대회와 같다. 그러나 이번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에는 품새 종목도 열릴 예정이라 태권도 겨루기에 배당된 금메달 수는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팔렘방에서 열리는 2018년 하계 아시안게임은 8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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