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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통령 되면 전술핵 가져 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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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죽도시장 찾아 지지 호소, 해양거점도시 육성 등 공약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는 21일 오후 포항 죽도시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며, 지역 발전을 약속하는 공약을 내놨다.

홍 후보는 해양거점도시 육성, 차세대 산업혁명혁신특구 조성, 광역물류교통망 구축 등 세 가지를 약속하면서, "(MB정권 때 하지 못한)영일만대교 꼭 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 "집권하면 해병대와 특전사를 합쳐 육군대장으로 만들고, 해병특전사령부를 창설해 이 나라를 4군 체제로 만들어, 북한 특수부대를 대적할 정예군사로 키우겠다"고 했다.

그는 "대한민국에 척결해야 할 3대 적폐세력이 있다. 종북세력, 강성귀족노조, 전교조이다. 전교조의 좌파이념교육이 지금의 종북세력들을 양산했다"며 "이를 없애지 않으면 이 나라 성장도 없고, 서민 일자리도 없고, 청년 일자리도 없다. 이 세력들은 국민이 꺾어줘야 한다"고 했다.

이어 "대통령이 되면 전술핵을 가져오겠다. 북핵이 해결될 때까지 핵 균형이 이뤄지면 절대 (북한이)핵도발을 할 수 없다"며 "자유 대한민국을 지킨다는 심정으로 꼭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죽도시장 상가를 방문하며 선거 유세를 이어간 홍 후보는 경주역과 영천 시장 등으로 자리를 옮겨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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