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청 직원들로 구성된 '우리진봉사단'(회장 김광중)은 22일 울진북부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학생 20여 명과 함께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을 방문해 자동차의 이모저모에 대해 배워보는 학습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자동차의 역사 및 과거에서 현재까지 산업의 발달에 대한 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탈 것에 대한 개념과 볼거리'체험을 만끽하며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 무인자동차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도 가졌다.
우리진봉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무원 봉사단의 작은 손길이 군민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사랑과 희망이 넘치는 행복한 울진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진봉사단은 2006년 창단 이래 매년 지역 내 취약 계층 학생들과 함께하는 체험행사를 진행해 왔다. 또한 불우이웃돕기, 장애인 지원, 양로원 봉사, 취약 계층 급식봉사, 긴급 생계비 지원 및 주민과 함께하는 응급구조 심폐소생술 교육 등 주말을 활용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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