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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인 29명 영양군 농촌 일손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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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유일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본격 농사철을 맞아 영양지역의 부족한 농촌 일손 해결에 베트남 다낭시 화방군 인력 30여 명이 나선다.

영양군은 지난해 10월 베트남 화방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외 농업 인력의 영양지역 농작업 참여를 추진해 왔으며, 최근 29명의 베트남 인력들이 입국해 본격적인 농촌 일손 해결에 나섰다. 법무부가 2015년 시범사업을 통해 시작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은 올해 전국 10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경북에서는 영양군이 유일하게 시행하는 사업이다.

영양군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은 봄'가을로 나누어 진행되며 외국인 근로자들은 봄철 고추 파종, 엽채류 수확 등에 참여한다.

이를 위해 베트남 화방군 농업 인력 29명은 지난 22일 입국해 농민과 합동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23일부터 본격적으로 농작업에 들어갔다. 이들은 영양지역 11개 농가와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7월까지 90일 동안 농가에서 숙식하며 부족한 농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 사업은 가을철에도 일손 부족 농가 신청을 받아 베트남 화방군과 연계해 우수한 농작업 인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가을철 외국인 농업 인력은 8월부터 10월까지 영양군에서 부족한 농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오도창 영양군 부군수는 "고령화로 농촌 일손 부족이 심각한 상태인데 이번 사업을 경북에서 유일하게 하게 돼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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