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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무역업계와 간담회 개최, 무역협회 대경본부 현장소통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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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규식)는 28일 무역협회 김정관 부회장 주재로 대구경북 무역업체 대표들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중국의 사드 보복, 한진해운 사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무역업계가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털어놨다.

자동차 부품을 수출하는 A사는 "한진해운 사태 이후 글로벌 선사들에 의한 시장 독과점이 가속화해 해상 운임 또한 대폭 올랐다"고 말했다.

절삭공구를 수출하는 B사도 "중국 사드 보복이 장기화하면서 중국에 진출한 자동차 협력사가 자금난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다. 금융 당국의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한국무역협회 김정관 부회장은 "자동차부품, 기계류, 공구류의 수출이 많은 대구경북지역의 경우 우리보다 기술력이 앞선 유럽 국가들과 후발주자인 중국과의 경쟁이 치열함에도 지난 1분기 경북 수출이 19.4%, 대구가 2.4% 증가한 점은 대단히 고무적"이라며 "무역협회가 정부 및 유관기관들과 단결해 신속히 어려움을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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