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프로듀스 101' 박우담, "다들 잘생긴 분만 찾으시니까..." 소감 밝혀 화제

사진.
사진.'프로듀스101 시즌2' 방송캡처

'프로듀스101 시즌2' HF뮤직컴퍼니 연습생 박우담이 외모가 아닌 실력으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8일 '프로듀스101 시즌2' 에서 1조(박우담, 주원탁, 김연국, 우진영, 김태동)와 2조 (김용진, 김찬율, 조성욱, 정중지, 최하돈, 조규민) 는 세븐틴의 '만세'로 경쟁을 하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갑작스런 팀원 한 명의 하차로 곤란한 모습을 보이는 1조의 모습이 그려졌다.

파트를 다시 나눠야 했고 그 중 음역대가 높은 메인보컬 박우담이 높은 파트를 맡게 됐다.

박우담은 본 무대에서 뛰어난 보컬로 팀내 가장 높은 표를 획득했고 팀의 승리를 이끈 주역이 됐다.

박우담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이돌 시장에는 다 잘생긴 분만 찾으시니까…감사하다"며 눈시울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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