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이 알려주는 여자친구 만드는 법' 이 각종 SNS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일 페이스북 페이지 허경영 갤러리에는 "허경영이 알려주는 여자친구 사귀는 법. 모솔 친구들 태그하고 함께 보도록 하자" 라는 제목으로 몇 장의 사진이 게시됐다.
공개된 사진은 메신저 대화 화면을 캡처한 것으로 "근데 나 할 말 있다" 는 남성의 말로 대화는 시작된다.
이에 여성은 "뭐냐?" 고 물었고, 남성은 본인 눈 사진을 올리며 "내 눈을 바라봐, 넌 행복해지고, 내 이름을 불러봐 넌 내게 빠지고, 아침 점심 저녁 내 이름을 세 번만 부르면 자연스레 웃음이 나올 것이야" 라며 "내 눈을 바라본 순간 이미 넌 내게 빠졌어. 사귀자!" 라고 고백을 한다.
그러자 여성은 "장난이야, 진심이야?" 라며 "그래 사귀자" 라며 고백을 받아들인다. 다소 황당한 '허경영식 사랑고백'이 통한 것.
작성자는 사진 게시와 함께 "정말 신박한 고백법이다. 이제 새로운 패러다임이 열렸다. (고백) 후기를 받겠다" 며 코멘트를 달았다.
특히 이 게시물을 허경영 페이스북 계정에 공유되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허경영은 댓글을 단 SNS 이용자들에게 "사랑해요~" 라고 일일이 댓글을 달았다.
한편, 허경영 총재는 15,16,17대통령 출마로 화제가 되었던 인물로 때론, 공중부양을 시도하는 모습 등 기행이 미디어에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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