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황이 장기화하고 있지만,캠핑용품과 골프용품 수입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문화체육관광부의 '올해 1∼4월 문화체육관광 분야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캠핑용품 수입액은 2천773만4천 달러로 작년동기보다 19.0% 증가했다.
올해 1∼4월 외국산 골프용품 수입액도 1억3천978만1천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6% 신장했다.
이는 경기침체로 가정의 호주머니 사정은 그리 넉넉하지 않지만 20∼40대의 비교적 젊은 층을 중심으로 캠핑과 골프가 대중화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분석했다.
남성들의 대표적 취미거리 중 하나인 낚시 관련 용품 수입도 3천470만 달러에서3천445만5천 달러로 13.1% 늘어났다.
우리나라 레저용품 수입액 가운데 비중이 0.2%로 매우 미미한 레저·수렵 사격용품 수입액은 13만4천 달러에서 21만8천 달러로 62.8%나 치솟았다.
자전거 수입액은 1억30만1천 달러에서 6천282만8천 달러로 37.4%나 감소했다.
수입 자전거 중 중국산 점유율이 74.2%로 1위를 기록했다.
등산화 수입도 256만7천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74.4% 줄어들었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레저용품 상위 5개 수입국으로는 중국이 수위였고 대만,일본,베트남,방글라데시 등이 차례로 뒤를 이었다.
레저업계 관계자는 "경기가 장기간 침체되고 있지만 젊은 층 사이에서는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어 캠핑용품과 골프용품을 중심으로 레저용품 수입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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