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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호국평화관 누적 관람객 3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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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20개월 만에, 하루 평균 640명…조창열 씨 가족 '행운의 꽃다발'

백선기 칠곡군수가 30만 번째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입장객 조창열 씨 가족에게 꽃다발과 축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
백선기 칠곡군수가 30만 번째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입장객 조창열 씨 가족에게 꽃다발과 축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 개관 20개월 만인 10일 누적 관람객 3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5월 10만 명을 돌파한 지 1년여 만에 20만 명이 더 방문, 문을 닫는 월요일을 제외하면 하루 평균 640명이 다녀갔다.

30만 번째 방문의 행운은 조창열 씨(구미시 황상동) 가족이 차지했다. 조 씨는 "일곱 살 딸 은서가 유치원에서 기념관을 찾은 뒤 다시 가고 싶다고 해서 방문했는데 이런 축하를 받게 돼 기쁘다. 은서가 전쟁의 교훈을 되새길 수 있는 성인으로 자라도록 자주 찾겠다"고 했다. 이날 백선기 칠곡군수와 관계자들은 조 씨 가족에게 행운의 꽃다발과 축하 인사를 전했다.

경사는 며칠 전에도 있었다. 현충일이었던 지난 6일 2천794명이 방문, 지난해 현충일보다 500명이 더 다녀가면서 일일 최다 관람객 수를 경신한 것. 짧은 기간에 농촌의 단일 전장 기념관에 이처럼 관람객이 몰린 것은 보기 드문 일로,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의 랜드마크로서 입지를 단단히 굳혔음을 입증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무료 해설이 주요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더욱 수준 높은 전시와 문화관광 시설로서의 역할을 통해 전 국민이 방문하고, 경험하는 기념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2015년 10월 개관한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는 호국전시관, 전투체험관, 어린이평화체험관, 4D입체영상관 등 다채로운 전시체험관과 세미나실, 컨벤션홀, 전망대 등이 있다. 또 1천129일 동안 치러진 6'25전쟁을 상징하는 11.29m 호국평화탑과 칠곡 낙동강방어선전투를 담은 스토리벽, 55일간 낙동강방어선전투를 뜻하는 55m 높이 대형 태극기, 낙동폭포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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