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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당권 놓고 3파전…최고위원 경쟁이 더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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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7·3 전당대회의 후보자 등록일이 15일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출마 후보자 윤곽이 뚜렷해지고 있다. 당 대표직보다 최고위원직 경쟁이 더 치열한 상황이다.

당 대표의 경우 지난 19대 대통령선거에 한국당 대선후보로 나섰던 홍준표 전 경상남도지사와 19대 국회 때 원내대표를 지낸 원유철 의원, 현재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신상진 의원 등 3명이 나설 것으로 보인다.

원 의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당 대표 후보로서는 처음으로 출마 기자회견을 가진다. 신 의원은 16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당 대표 공식 출마에 앞서 기자간담회를열 예정이고, 홍 전 지사는 후보자 등록일 다음 날인 오는 18일 당사에서 출마선언을 할 계획으로 알려지고 있다.

4선의 유기준·홍문종 의원도 출마설이 나돌았으나 아직 출마 여부를 확정적으로 밝히지 않은 채 막판까지 저울질하는 모양새여서 차기 당 대표 선출은 '3파전'으로 치러질 공산이 크다.

최고위원의 경우는 초·재선 의원 위주로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뉴페이스'의 약진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전대 선출직 최고위원은 총 4명으로,이들 중에는 여성 1명이 반드시 포함돼야 하며, 청년최고위원 1명은 이들과 별도로 선출된다.

삼선 이철우 의원과 재선 중 김태흠·박맹우 의원의 출마 가능성이 크고, 박대출 의원도 출마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초선 중에서는 윤상직 의원의 출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원외 중에서는 이성헌 전 의원의 출마가 점쳐지고, 이재만 대구 동구을 당협위원장은 이미 공식적으로 최고위원직 도전 의사를 밝혔다. 여성 최고위원 후보자로는 바른정당으로부터 복당한 재선 이은재 의원과 비례대표 초선인 윤종필 의원의 이름이 거론된다. 앞서 김정재·전희경 의원의 이름도 거론됐으나 불출마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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