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나라와 결혼설에 휩쓸린 박보검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모은다.
과거 KBS 2TV '연예가 중계'에 '구르미 그린 달빛' 연기자들과 함께 출연한 박보검은 "실제 성격이 이영과 비슷하다. 좋아하는 사람에게만 표현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또한 박보검은 한 패션지 인터뷰에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친구처럼 편안하고 엄마처럼 잘 챙겨주는 스타일이 좋다"고 답했다.
앞서 지난 2014년 MBC 표준FM '정준영의 심심타파'에 출연한 장나라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어릴 때는 복잡했는데 나이가 들면서 정리가 됐다"라며 "내가 진심을 줬을 때 진심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좋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장나라는 외향적인 이상형으로는 "건강해 보이는 사람이 좋다. 키가 크고 어깨가 넓은 사람, 든든하게 보였으면 좋겠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두 사람 잘 어울린다" "서로 이상형이랑 이미지가 비슷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3일 박보검과 장나라의 소속사 측은 해당 루머에 대해 "말도 안된다. 근거도 없다. 왜 이런 말이 나오는 지도 모르겠다"라며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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