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청 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최상태)는 지난 28일 초등학생인 직원 자녀 50명을 초청해 '자녀와 함께하는 경산 바로 알기 시티투어'를 했다.
이번 시티투어는 삼성현문화박물관에서 원효·설총·일연 만나기, 레일 썰매 체험을 한 후 영남대박물관을 방문해 경산의 뿌리인 압독국 유물 관람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또 하양 꿈바우시장을 방문해 온누리 상품권으로 직접 물건을 사고 시장을 구경하면서 전통시장에 대한 친밀감을 높였다.
해태제과를 방문해서는 직접 만든 재료로 반죽해 쿠키를 만들었고 '삽사리 테마파크'에서는 천연기념물 368호인 삽살개 훈련 시범 관람 등 삽살개와 함께하는 여러 체험 행사에 참여했다.
김호진 경산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에 대한 무한 봉사자로서 우리 지역을 위해 책임을 다하고 있는 경산시청 공무원의 자녀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미래를 여는 인재로 거듭나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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