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가 정태수 씨가 대구경북서예가협회 제41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상임부이사장에는 윤임동, 학술부이사장 전일주, 홍보부이사장 정성석, 운영부이사장 김영란, 기획부이사장 안홍표, 재정부이사장 심재덕, 지역부이사장 문동원, 섭외부이사장 김영자, 복지부이사장 박영애, 국제부이사장 박세호 씨가 선임됐다. 감사는 박정은, 임봉규 씨가 선임됐으며, 사무국장에는 민성준 씨가 임명됐다. 정태수 신임 이사장은 "대구경북의 서예 역사를 정리해 자료집을 발간하는 한편 서예계 화합을 위해 '대경서예축전'을 개최하고 메세나운동을 활성화해 지역 작가를 전국 서단에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 이사장은 계명대 서예과를 졸업하고 동 예술대학원에서 미술과 석사, 동 대학원 미술디자인과 박사 학위(서예 전공)를 받았다. 대구경북서예가협회는 60년의 전통을 가진 단체로, 회원 수는 650여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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