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보훈청(청장 박신한)은 29일 국채보상운동을 주도한 서상돈 지사(애족장)의 손'자녀인 서정송 씨를 찾아 생활지원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현충일 추념사에서 "독립운동을 하면 3대가 망한다"는 인식을 불식시키고, "애국이 보상받는 나라를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국가보훈처는 보상금을 받지 않는 독립유공자 손'자녀 중 생활이 어려운 분을 위해 올해 예산에 526억원을 반영했다.
생활이 어려운 독립유공자 손'자녀는 가구당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이면 46만8천원, 70% 이하이면 33만5천원을 매월 지급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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