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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시세 이틀만에 반등세, 1천만원대 회복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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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이 970만원대까지 회복됐다. 매일신문DB
비트코인 가격이 970만원대까지 회복됐다. 매일신문DB

비트코인 가격이 970만원대까지 회복됐다. 최근 깨진 1천만원대 시세를 회복할 기세다.

4일 오전 0시 빗썸 가상화폐 거래소 실시간 시세에 따르면 비트코인 1코인 가격은 976만5천원를 기록했다. 24시간 기준 변동율은 +10%대이다.

다만 이틀 전인 2일 '검은 금요일' 때의 20%대 폭락분은 여전히 회복하지 못한 것이다.

비트코인을 포함한 주요 가상화폐가 대부분 반등세를 타고 있다. 이더리움이 102만8천원(변동률 +9%대), 리플이1천23원(변동률 +16%대), 퀀텀이 3만2천900원(변동률 +9%대)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가상화폐 시세의 가장 큰 변동 요인이 된 각국 정부의 규제 정책 발표가 주말 이후 월요일부터 추가로 나올지 가상화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현재 가상화폐 관련 호재는 전무한 상황이고, 이어지는 규제 정책 발표 여파에 따른 시세 하락이 거듭돼 왔기 때문이다.

또 다른 참고할만한 이슈는 국내 거래량 감소 추세다. 세계 비트코인 시장에서 원화가 차지하는 비율은 최근 7%대로 떨어졌다. 지난해 11월 10%대에서 3분의 2 수준으로 줄어든 모습이다. 그만큼 원화를 이용해 비트코인을 결제하는 투자자가 감소하고 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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