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시인과 이인성 화가 등 대구를 빛낸 인물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설치된 두류공원 내 인물동산을 교육현장으로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조홍철 대구시의원(자유한국당'달서구)은 9일 오전 열리는 제2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물동산이 두류공원에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시민들이 적지 않다는 점을 지적하고 시의 적극적 홍보와 안내를 촉구할 예정이다. 조 의원은 "현장학습이나 체험활동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등을 통해 우리지역 출신 위인들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해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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