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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발 훈풍, 올림픽 관광객 영주로~…올림픽조직위 관광 코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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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기자단 등 20회 방문 예정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한 중국인 관광객들이 11일 영주 선비촌을 방문, 기념촬영을 했다. 영주시 제공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한 중국인 관광객들이 11일 영주 선비촌을 방문, 기념촬영을 했다. 영주시 제공

영주시가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선정한 '대한민국 주요 관광명소 5개 코스'에 포함되면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IOC, IPC위원, 외신기자단 등이 27일까지 20여 차례에 걸쳐 영주지역 관광명소를 찾는다.

공식 투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이번 외국인 관광객 유치는 영주시가 지난해 3월부터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를 방문, 영주 대표 관광지 홍보와 해외 관광객의 유치를 위해 노력해 온 결실이 맺어진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중 영주 선비촌과 소수서원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례체험과 선비 반상 식사, 한복'전통놀이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시는 평창올림픽을 관람하기 위해 중국 산둥성 칭다오에서 평창으로 오는 중국인 관광객 550여 명을 유치, 국립산림치유원(영주시 봉현면)에서 머물면서 선비촌과 소수서원을 방문,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23일까지 총 19회에 걸쳐 운영한다.

지난 11일, 첫 방문객을 대상으로 환영 행사를 마련하고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지역 전통문화관광상품 홍보와 중국어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했다.

한편 10일에는 영주의 소수서원을 배경으로 한 창작오페라 '선비'가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에 맞춰 강릉단오문화관 무대에 올라 영주를 알리는 전도사 역할을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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