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19일 대북특사 파견 가능성과 관련해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대북특사 파견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아직까지 정부의 입장이 정해진 것은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입장이 조율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특사로 김여정 당 제1부부장이 지난 9∼11일 평창동계올림픽 참관차 방남해 문재인 대통령과 만나면서, 우리도 대북특사를 파견해야 한다는 주장이 일각에서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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