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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산단 가상화폐 채굴장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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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경찰서는 지난달 28일 경산제2산업단지 내에서 관리공단과 입주계약 없이 가상화폐 채굴장을 운영한 혐의로 A(40) 씨를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검거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경산2산업단지 내 공장 일부를 임대해 컴퓨터 100여 대를 설치하고 가상화폐 채굴장을 운영해 왔다. 산업단지 내에는 공단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지정된 업종만 입주할 수 있고 입주 전에 반드시 관리공단과 입주 가능한 업종인지 여부 확인 및 입주 계약을 체결해야 하는데 A씨는 가상화폐 채굴장 운영을 위해 많은 전력이 필요한 점을 알고 무단으로 공장을 임대해 채굴장을 운영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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