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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수성못' 간만의 대구 배경작 주목, 상큼美 이세영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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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수성못' 포스터. 네이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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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수성못' 극중 장면. 네이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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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수성못' 극중 장면. 네이버영화

4월 19일 개봉하는 영화 '수성못'에 대한 관심을 높아지고 있다. 대구 사람들의 경우 특히 그렇다. 대구 지명 및 장소가 나오는 간만의 영화라서다. 영화 포스터에 등장하는 오리배는 대구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수성못의 명물이다. 오리배는 배경 내지는 소품을 넘어 극중 사건이 펼쳐지는 주요 공간이기도 하다.

연속극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2016)과 드라마 '화유기'(2017~2018) 출연해 더욱 인지도를 높인 배우 이세영의 '피끓는 청춘'(2014) 이후 오래간만의 영화 주연작이라는 점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밖에 김현준, 강신일, 남태부 등이 출연진을 구성했다. 감독은 대구 출신 유지영이 맡았다. 유지영은 2011년 12회 전주국제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했다.

'수성못'은 아르바이트와 편입 준비를 하며 인생 역전을 꿈꾸며 치열하지만 짠내나게 살던 희정(이세영 분)이 어느날 뜻하지 않게 수성못에서 일어난 실종 사건에 연루되는 이야기를 전한다. 설상가상으로 남다르게 치열한 인간 영목(김현준 분)과 엮이며 희정의 평화로운 일상에 예상치 못한 일들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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