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평(84) 신임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장은 "노인이 활기차고 보람있는 노후생활을 하도록 다양한 사업을 하는 등 노인회 발전과 노인 권익신장,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박 회장은 한성개발㈜ 대표이사로 1990년대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부해 왔다. 2003년에는 지역유지 20여 명과 뜻을 모아 와촌장학회를 설립해 초대 회장을 맡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와 소외계층 생활용품 지원 등 오랫동안 봉사활동을 했다. 이 공로로 2014년 경산시민상을 받았다. 그는 2009년부터 최근까지 대한노인회 와촌면분회장, 경산시지회 수석부회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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