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가 진행 중인 '행복둥지 주거안정 디딤돌사업'의 14호 가구 입주식이 지난 3일 대구 동구 효목동에서 열렸다. 행복둥지 주거안정 디딤돌사업은 저소득층에 월세 부담을 덜고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도심 속 폐'공가를 수리해 무상으로 임대하는 사업이다. 이날 입주식에는 강대식 동구청장, 이희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임종순 한국가스공사 상생협력부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2016년 4천만원, 2017년 6천만원 등 1억원을 후원해 5가정에 새 보금자리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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