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공모한 '2018~2019년 지역SW융합제품상용화 지원사업'에 최종 2개 과제가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2년간 모두 27억여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오큐브㈜와 ㈜지케이알의 '통합 콘텐츠 위젯 기반의 차량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상용화'이다. 차량용 디지털 계기판 소프트웨어와 플랫폼의 개발과 국산화를 통해 국내외 완성차, 특수차량, 전기차 등에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또 다른 과제는 대영채비㈜와 ㈜알앤웨어의 '사용자 편의기반 글로벌 산업표준 전기차 충전기 정보시스템 개발'이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 및 정보시스템을 통합·개발함으로써 국내외 전기차 충전시장을 선점하는 등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별 과제는 2019년까지 완료해 제품 판매와 수출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4건 이상의 지적재산권 확보와 직·간접 고용창출 200명 이상, 국내외 매출 5년간 2천억원 이상 등의 성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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