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TV 'VJ특공대'에서는 봄에만 맛볼 수 있는 '봄 한정 별미'들을 소개한다.
경상북도 영천시의 보현산 자락에는 봄만 되면 도시에서 몰려든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바로 이맘때만 맛볼 수 있는 미나리 때문이다. 150m 지하수는 물론, 무농약으로 키운 보현산 미나리는 향이 진하고 아삭해 미식가들 사이에선 으뜸으로 친다. 게다가 신선한 미나리에 삼겹살과 가래떡을 구워 먹는 '삼합'은 이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별미 중의 별미라고 한다. 2월부터 4월까지만 먹을 수 있어 인기가 높다는 보현산 미나리의 매력을 소개한다.
경기도 양평군 용문산 자락. 이곳에는 봄만 되면 사람들이 봉지를 들고 산을 헤집고 다닌다. 바로 자연산 봄나물을 마음껏 채취할 수 있기 때문. 참나물부터 당귀, 미세먼지에 좋다는 방풍나물까지 다양한 나물 채집은 물론 그 자리에서 직접 비빔밥을 해먹을 수도 있고, 거기에 산나물 부침개까지 맛볼 수 있어 더욱 인기다. 산나물이 연한 봄철에 먹어야 딱 좋다는 봄나물 즐기기의 모든 것을 공개한다.
이외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한 초밥집, 대전시 서구에 위치한 수상한(?) 카페 등 별난 맛집들이 소개된다. KBS2 VJ특공대 '봄 한정 별미편'은 1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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