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1% 나눔, 1004의 기적] 185호 천사 경북한우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기부 단체 믿고 나눔 이어나갈 수 있길"

대구 달서구 두류동에 위치한 경북한우촌(대표 허민)이 매일신문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공동 기획 캠페인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 185호 천사가 됐다.

허민 대표는 "최근 어금니아빠 사건, 새희망씨앗 사건 등으로 기부에 대한 인식이 차가워지는 등 '기부포비아'가 생겨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소수 단체의 잘못으로 우리가 기부를 포기하면, 정말 도움을 간절히 필요로 하는 분들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오늘 캠페인 참여를 통해 내 주변의 사람들만이라도 기부단체를 믿고 기부를 계속해서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 나눔 클럽, 1004의 기적'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주는 인재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