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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1000만 꿈꾸는 청송] 산악자전거·모터사이클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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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창한 소나무 속 스피드 만끽…다운힐·크로스컨트리 나눠

모터사이클 대회. 청송군 제공
모터사이클 대회. 청송군 제공

산악스포츠로 이름난 청송에서는 청송트레일런과 함께 전국 단위로 산악자전거와 모터사이클 대회가 매년 열리고 있다.

최근에는 청송트레일런 산악 코스와 맞닿아 있는 태행산 MTB 코스에서 청송군수배 전국 산악자전거 대회가 열렸다. 대회는 청송군이 주최했고 다운힐(빠른 속도로 경사면 질주) 경기와 크로스컨트리(다양한 산악 능선 코스 질주) 경기로 나눠 이틀간 진행됐다.

대회 코스는 전체 구간을 한 번 일주하는 챌린지 코스로 구성돼 청송의 자연경관을 한 번에 만나보게 했다. 참가자들은 레이스를 펼치며 대로변 코스를 비롯한 울창한 소나무 숲길과 바닥으로 내리칠 듯한 계곡 능선 등을 마주하며 산악자전거의 진정한 묘미를 느낄 수 있었다.

올해 제32회 주왕산수달래축제에 맞춰 '청송 모터사이클 크로스컨트리 챔피언십 대회'가 열렸다. 축제 기간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려고 청송군에서 전략을 세운 것이다.

모터사이클 크로스컨트리는 험난한 코스를 주행하는 종목으로 순발력과 테크닉이 요구된다. 고난도의 익스트림 스포츠라 모터사이클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사람 이외에는 접해보기 쉽지 않다. 반대로 이런 접근 장벽이 관광객들에게 더 큰 매력으로 다가가는 종목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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