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보건의료산업최고위과정(이하 DHC최고위과정)은 최근 2, 3기 회원 80여 명을 초대해 '오페라와 식문화의 만남'이라는 주제의 수업을 진행했다. 오페라 나비부인 감상에 앞서 오페라하우스 내 오페라 살롱에서 나비부인의 배경인 일본을 대표하는 음식 스시(초밥)를 선보여 회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행사는 DHC최고위과정 3기 과정생 조인호 금강회초밥 대표와 정성엽 동우통상 대표가 후원하고 기획했다. 또 배선주 오페라하우스 대표의 오페라 나비부인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출연진 소개, 작품에 대한 해설이 이어졌고 이후 회원들은 '나비부인'을 단체 관람했다.
김영숙 DHC최고위과정 원장은 "나비부인은 꽃들이 피어나는 봄날에 가장 잘 어울리는 오페라로 식문화와 함께한 시간에 대해 회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DHC최고위과정이 품격 있고 차별화된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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