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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불교사원연합신도회, 네팔 불교단체와 우정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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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서 우호 교류 양해각서 체결…보육시설에 위문품 성금 전달도

대구불교사원연합신도회가 최근 네팔 현지 불교단체와 보육시설을 방문해 자비와 나눔을 실천했다. BBS 제공
대구불교사원연합신도회가 최근 네팔 현지 불교단체와 보육시설을 방문해 자비와 나눔을 실천했다. BBS 제공

대구불교사원연합신도회(이하 신도회)가 최근 네팔을 찾아 자비의 손길을 펼쳤다. 강정규 신도회장을 비롯해 10여 명의 회원들은 네팔 수도 카트만두 현지 불교단체인 담보다바사바와 우호 교류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신도회와 담보다바사바는 앞으로 주기적으로 왕래하며, 불교 문화는 물론 공동 관심 분야의 발전을 위해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어 신도회는 카트만두 이시디시 보육원을 방문해 학용품과 생활용품, 옷 등 1천500여 점의 위문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경제적으로 힘든 네팔의 불교단체나 보육시설의 입장에서는 신도회의 작은 지원이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강 회장은 "큰돈은 아니지만 네팔 현지의 불교단체에서는 정말 고맙게 여기며, 우리를 환대해줬다"며 "부처님의 가장 큰 가르침인 자비와 나눔을 멀리 해외에서 전할 수 있게 돼 큰 기쁨으로 여긴다"고 말했다.

한편 신도회는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지는 대로 동남아시아 등 불교단체와 활발하게 교류할 계획이며, 네팔 불교단체와는 정기적인 교류를 통한 우호 협력을 다져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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