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영천 새마을 금고 강도 검거

검거 이미지. 매일신문DB

영천의 한 새마을금고 털이범이 범행 7시간여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영천경찰서는 5일 오후 1시32분쯤 영천시 작산동 한 새마을금고 지점에 침입해 흉기로 직원들을 위협하고 현금 2천여 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피의자 A(37)씨를 오후 8시 대구 주거지에서 붙잡아 조사 중이다. 범행 당시 A씨가 범행에 걸린 시간은 2,3분정도에 불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의자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