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경북TP)는 경북TP 입주기업인 '㈜SHB'와 독일의 'HBPO', 'HBPO아시아㈜' 등과 공동으로 '아시아 FEM 연구개발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자동차 FEM분야의 세계적인 연구개발 기업인 HBPO와 자동차 부품 국내 기업인 SL과의 합자회사인 ㈜SHB가 주축이 돼 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는 ▷선진 기술 동향 소개 및 세미나`자문 제공 ▷자동차 부품에 대한 수주 활동 전개 ▷조립 및 생산 기술 엔지니어링 및 자문 ▷시험 설비 및 주변 산학 연계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HBPO는 독일 립쉬타트시 위치한 FEM분야 선도 기업으로 유럽과 미국, 중국, 남미, 동남아 등에 연구소와 생산 공장을 두고 있다. 1992년 설립한 이후 현재 종업원 2천300명 규모의 다국적기업이다. BMW와 벤츠, 크라이슬러 등 세계적 완성차 기업의 부품을 설계`공급하고 있다.
FEM은 헤드램프와 예비 조명, 엔진 냉각 시스템, 공기 조절, 전자 장치 등을 포함하는 자동차 부품을 말한다.
이재훈 경북TP 원장은 "독일의 HBPO 아시아 연구센터를 경북TP 내에 유치해 자동차 부품 기업이 많은 경북이 글로벌 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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